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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장기요양기관평가 4회연속 최우수(A)등급 수상을 기념하는 우리의 여행지로 선정된 홍콩!! (HONGKONG)

 

무릇 홍콩이라 함은 90년대 느와르영화 속 문맥없이 날아오르던 비둘기를 배경삼아 성냥개비로 이 쑤시던 주윤발오빠와
명절마다 시리즈별로 찾아오며 그의 국적은 어디인가를 고민하게한 성룡아저씨에 대한 향수가 가득한 곳..

 

noname01.png

 

최근 중국본토와 범죄인인도법안을 두고 극렬하게 무력시위가 벌어져 출발 직전까지도 갈 수 있다없다를 고민케했지만

관광지는 안전할거라는 믿음으로 정치적 이슈쯤은 가볍게 뒤로 던지고

"100점 만점에 100점팀" 의 진격의 홍콩여행 출발합니다~!! Go~~ Go~~ msn037.gif 

 

 

[ DAY-1 ] 콩닥콩닥 가슴 뛰던 여행의 첫날

 

              그림2.gif             

 [ 출발 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짐하며 팀원 모두가 한컷~!! ]

 

인천공항에서 이륙한지 약 4시간 50여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홍콩국제공항에 도착~!! 빠밤~                      

                          홍콩공항.JPG

             [ 홍콩은 이제 우리가 접수한다~!! 자세히보면 캐리어 마다 영락로고스티커가 붙어있지요~ ^^ 소속감 보소!! ]

 

 

금강산도 식후경~

홍콩공항 내부에 위치한 한국음식점에서 만난 해물된장찌개는 왜이리 반가운지요? (우리 이제 막 도착했는데..;;;)

내일이 없는 사람들처럼 뱃속을 가득가득 채우고는 홍콩도심 센트럴지역을 향하여 힘차게 출바알~~                          

                                

                                           서라벌.png

 

 

이층버스, 트램, 택시, 손수레...  각종 교통수단이 정신없이 뒤섞여 있던 홍콩 도심의 모습을 보며

문득 우리나라도 전쟁을 겪지 않았더라면 이런모습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약간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답니다 ㅠㅠ

 

센트럴지역.JPG

 

 

정신없이 이곳저곳을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해질 무렵 ㅡ.ㅡ;;;

더 늦어지기 전에 홍콩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빅토리아피크로 이동합니다 쓔웅~~

 

                          빅토리아피크.jpg

                                  [ 홍콩항과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빅토리아피크에서 한 컷 ]

 

 

수학여행 시즌과 맞물려서인지 중국본토에서 온 학생무리와 서양에서 온 운동선수들이 가는 곳곳마다 장사진을 치고있어

가까스로 단체사진을 한장 건지고 더 늦어지기 전에 배 위에서의 야경 감상을 위해 서둘러 하산!!!

 

 

스타페리.JPG

 

 

msn036.gif 별 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 거리~~~♩♪~ ♬♪♬

 

TV에서만보던 홍콩의 야경을...  배 위에서 그것도 사랑하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보는 기분은 그야말로

로맨틱... msn013.gif  성공적... msn032.gif

 

야경감상을 마치고 1일차의 마지막코스인 몽콕야시장에서의 짧은 쇼핑 후에서야 모두가 한자리에 앉아

시원한 망고젤리쥬스를 마시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어요 (역시 패키지는 쪼이는 맛이 최곱니다!! -.-b)

#인생쥬스 #맛나나염 #이거마시러 홍콩간다 #찬거마시면 머리띵

 

                             망고쥬스.jpg

 

[ DAY-2 ] 또 한번의 입국? 동양의 유럽 마카오로~!!!

 

둘째날 아침, 마카오로 떠나기 전

홍콩에서 가장 큰 도교사원이라는 '웡타이신사원'을 둘러보았는데요. (홍콩국민의 30% 가량이 도교신자라고 함)

 

이 사원에서 모시고 있는 신(神) 중에 하나인 월하노인이 빨간 실로 남녀간의 인연을 서로 맺어준다고해서

아직 짝을 찾지못한 솔로들이나 그 부모들이 자주 찾아 좋은 짝을 찾아달라고 기도를 올린다고 하네요

(우리 영락인은 기타 종교인의 삶을 존중합니다 ^^)

 

                    웡타이신.JPG

 

                                          

오전일정은 간단히 마친 후, 기대하고 고대하던 마카오로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 짝짝짝~~ )

 

마카오로 가는 길은 배를 타고 약 1시간 남짓...

심지어 마카오특구로 지정되어 있어서 홍콩에서 마카오로 진입할때 또 다시 입국심사를 받아야했어요  msn030.gif

 

배가 출항함과 동시에 갑자기 들이붓는 스콜(squall)기후의 폭우 때문에

가는 내내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을 안고 여기저기서 배멀미 환자가 속출... ㅠㅠ

 

                                    마카오1.JPG

 

마카오2.JPG

 

그치만 막상 마카오에 도착해서는 비가 내린후의 깨끗하고 청량한 공기를 마셔서였을까요?

우리 쌤들 사진속 표정에서는 멀미한 티가 전혀 안나죠? ^^

 

마카오3.JPG

 

낮과 밤의 모습차이가 확연했던 마카오에서의 하루도 이렇게 저물고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쑈를 보고있자니

벌써 마지막 밤이라는 아쉬움과 이런 뜻깊은 여행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한 마음 등

여러가지 수 많은 감정들이 교차해 잠시 말이 없이 분수만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분명 감사한 일로 감사한 분들과 감사한 곳에 와 있구나... 감사하며 살아야겠구나... 하는 그런 마음...  이었을겁니다 ^^

 

 

[ DAY-3 ] 추억을 간직한채 집으로...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조식 후 낭만의 거리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가진 후 공항으로 출발하는 여유로운 스케쥴

 

                   낭만의거리1.JPG

                                                                 [ 짝꿍들과 손에 손잡고 ]

 

                                     낭만2.JPG

 

길고도 짧았던 2박 3일간의 여행을 끝맺으며...

 

평소 자주 어울리지 못했던 선생님들과 함께 먹고, 함께 자고, 함께 웃으며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신 최영순 원장님, 한보미 사무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년 후에도 땀과 노력의 결실로 또다른 장소로의 여행을 꿈꿔보며 이상 2차팀의 후기를 마칩니다.

^ㅡㅡㅡㅡㅡ^,        

                                                                                                                                      edit by. 안정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잠깐!!  친절하게 2차팀의 팀명과 여행테마에 대해 부연설명 들어갑니다~

 

포상여행은 각 팀별로 팀명과 여행테마를 정해 그에 맞는 현수막을 제작했는데

우리 2차팀은 평가인센티브로 진행되는 포상여행인만큼 ‘일과 라이프의 밸런스를 두배로’ 만들자는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기관의 이름을 한 글자씩 인용하여 소속감을 더욱 끌어올리고자하여 아래와 같이 정했습니다.

         

                    noname0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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