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인권 가꾸기 홍보 17탄

by 영락노인전문요양원 posted Dec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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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지혜》

 

어느 병원의 로비에 이런 글이 걸려 있었다.

 

'개에 물려 다친 사람은 반나절 만에 치료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뱀에 물려 다친 사람은 3일만에 치료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말(言)에 다친 사람은 아직도 입원 중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5살 때부터 가르치는 조기교육 ‘토라’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에 대한 7계명이 있습니다.  

 

1. 항상 연장자에게 발언권을 먼저 준다. 

2. 다른 사람 이야기 도중에는 절대 끼어 들지 않는다.

3. 말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한다.

4. 대답은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여유있게 한다.

5. 질문과 대답은 간결하게 한다.

6. 처음 할 이야기와 나중에 할 이야기를 구별한다.

7. 잘 알지 못하고 말했거나 잘못 말한 것은 솔직하게 인정한다.

 

 

아무 생각 없이 입에서 나오는 그대로 말을 한다면 곤란한 상황이 많이 벌어지게 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2022년 한해를 어떻게 살아왔을까요?  

내가 말하고 싶은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왔을까요?

2023년은 위의 7가지 토라의 7계명을 실천하는 우리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의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최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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