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요양원에서의7개월

by 이뽄담쟁이 posted Jun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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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뽄담쟁이 인사드려요..

닉네임만 이쁘죠?ㅎㅎ

내면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

전문요양원에서의 7개월 참 물흐르듯 어느새 반년을 보내고도 한달이란 시간이 훌쩍지나가버렸네요.

입사하기도 힘들었고 입사해서 요양원일을 새로시작하면서도 참 너무나  힘든나날들이었어요.

갈등도 많았고 울기도 많이울었고 짜증도 부려밨고 욕도해밨고 내자신을 원망할때도 많았읍니다.

이모든일들이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어르신을 모시면서 부모님을 떠올리기도했고 울기도했읍니다.

내부모 살아생전 목욕한번 시켜드리지못했고  나들이한번 기억이없는것 같네요.

어르신의 손발이 대드리면서 내자신을 내려놓기도하고  많이배우고 있읍니다.

요양원에 입소하셔서 호전대시는 어르신을 볼때면 그렇게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며 즐거울수가없어요.

직업이라면직업이겠지만 모든분들의 말한마디 사명감 봉사정신 사랑없으면 못할거라는 말에 힘을 간간이 얻곤합니다.

오늘하루도 뒤돌아보며 반성을 하고 어르신들을 더 따뜻하게 모셔야겠다는 마음을 다시금 가져봅니다.

우리 전문요양원에서 일하고 계시는 원장님 국장님 과장님 이하 모든선생님 더욱더 힘내시구요~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실수있도록 더욱더 열심이 섬겨드려요...아자아자``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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