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 파릇 새싹이 돋아났어요.~"

 

상추, 방울토마토, 가지, 감자, 오이고추, 청양고추, 대파 총 7가지 채소를 통해

 어르신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던 시크릿가든 2회차 소식을 나눕니다.

 

지난 4월 첫주 어르신들과 함께 시크릿 가든 ‘텃밭’이 봄 햇살과 어르신들의 사랑을 머금고 한 층 더 자라났습니다.

감자에서도 싹이 많이 올라와 푸릇푸릇해진 모습에 농부들의 마음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어르신들과 텃밭에 물도 주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해주시는 어르신, 예전 밭을 가꾸셨던 이야기 등 어르신들과 나누는 이야기들 속에서

따스한 햇살 만큼 포근하게 안아주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자란 채소를 따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나눠주고 시식도 하며 농촌 원두막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 옛 추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