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빛깔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날.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주신 후원의 손길을 소개합니다.

 

'청뜰 어린이집'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과 담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영락 오솔길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어르신 생신잔치에 쓰이고 있는 케이크 모형도 직접 만들어 주시고

코로나 이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준비해 보여주기도 하며 좋은 이웃이 되고 있습니다.

 

11/15(화) 어린이집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아나바다 장터와 솜사탕, 소떡소떡, 붕어빵 등을 판매하였다고 하는데요.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련된 수익금을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하시며

원장님과 학부모대표 운영위원님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 주셨습니다.

 

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