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의 어버이신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가득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의 어버이 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랜만에 따스한 햇살 아래 모여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게 기쁜 하루였습니다.

 

영락의 어머니, 아버지를 모신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장기이신 성경퀴즈대회로 잔치의 분위기를 자아냈고

우리의 영적, 육적인 어버이를 위한 날을 기념하여 원장님께서 인사말씀으로

어버이날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사가 활짝 피어났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 어버이 노래 합창

- 꽃사지 달아드리기, 꽃바구니 및 선물 전달

- 직원대표 편지 낭독 : 영락의 가족! 과장님과 간호팀장님의 감동적인 편지낭독

- 가족대표 편지 낭독 : 김○진, 유○곤 어르신 딸

김○진 어르신 따님께서는 직접 오셔서 낭독해 주셔서 가슴 뭉클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어르신 편지 낭독 : 직원, 가족분들의 편지에 대한 답사로 한○희 어르신께서 ‘어머니의 기도’라는 자작시를 읊어주셨고, 따님의 마음을 담은 편지에 김○진 어르신께서 직접 써주신 편지로 답해 주셨습니다.

이후, 사무국장님이 서로를 향한 마음의 다짐! 약속!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모든 가족분들을 모시고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많지만,

먼저 어버이날에 좋은 날씨로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 가득한 선물로 더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내어 직접 찾아오셔서 편지 낭독과 사진 촬영으로 섬겨주신 김○진, 오○애 어르신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버이날 행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