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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2011.10.17 18:40

행복한 외출

조회 수 156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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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윤남 할머니와 함께 외출을 하였습니다.

할머니는 보호자가 없으셔서 외출할 기회가 없으셨는데

외출을 하신다하니까 매우 들떠 계셨습니다. 외출 목적은

파마 였습니다. 차를 타고 홈플러스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파마를 하러 갔습니다. 다행히 홈플러스 지하에 이가자

미용실이 있었는데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40%할인을

해 주더군요.파마하는 동안 할머니 옆에 있었는데

할머니가 "머리가 까맣구나. 물들였니?" 이렇게 세번이나 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할머니. 할머니도 염색해 드릴까?" 여쭤보니 씩 웃으시면서  "그래"

그러시는 거에요. 그래서 할머니 염색을 해드렸는데 염색하는 동안

 너무 너무 행복해 하시는 거에요.  제가 "할머니, 새색시 같아요. 집(요양원)에가서

못알아 보면 어떻하지?"  할머니는 [함박웃음]  너무너무 행복해 하셨습니다.

파마하시는  내내  할머니는 좋아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원장님도 할머니가 파마하고

염색하시는 동안 너무 너무 행복해 하시니까 원장님도 보람을

느끼시는 것 같았습니다.  파마가 끝나고 할머니가 집에 갈때 뭐라도

사가지고 가야한다고 하셔서 초코렛을 사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나눠

먹자고 했습니다. 평소에는 말씀도 없으시고 조용하셨는데 이렇게

할머니와 단둘이 있고 환경을 바꿔 드리니 말씀도 많이 하시고 할머니의

의사표현도 많이 하셨습니다.  진작 한번 모시고 나올걸 ...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고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할머니가 행복하니까 그 행복이 저에게도

전염이 되더군요

.  

"할머니! 앞으로도 계속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오늘

할머니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사랑합니다. "

  • ?
    즐겁게살자 2011.10.18 20:25

    오늘 3층에 갔더니 윤남할머니가 드분이 좋아서 평상시보다 말씀이 많고 많이 웃으시더라구요

    누구나 예뻐지는것은 본능...

    머리 파마를 하니 너무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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