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락입니다.
9월의 둘째 주 인지프로그램 활동사진 올려드립니다.
9월 9일 - '가을의 풍경'
가을 나뭇가지를 트레이싱지를 이용해서 수묵화 느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날이 더워서 어르신들께서 아직 이 계절은 아니라며 정확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보여드린 여러 그림속에 쓸쓸한 느낌이 난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직접 꾸미는 시간에 파란 잎을 많이 그리기도 하셨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느껴지는 날씨가 되었는데요.
차분하고 평온한 가을에 어르신들과 즐거운 인지 프로그램을 함께하겠습니다.
9월 11일 - '재미있는 바람'
이번에는 부채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어렸을 때 들었던 ‘빨간 부채 파란부채’ 동화를 들으며
부채 하나로 무더운 여름을 보냈던 기억을 말씀해주시고,
두 손에 든 부채를 이용해서 옆의 어르신들과 함께 진 사람이
부채질을 해주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이제는 잘 쓰지 않는 부채지만 어르신들의 기억에는
아직까지 젊으셨을 그 때의 추억 속에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