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을 愛 축제 - 영락 노래자랑!

"한 가을 愛 축제" - 영락 노래자랑!

 

한 가을에 열매가 무르익어가는 시기에

저희 영락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열띤 축제의 열기가 무르익어갔습니다.

이러한 열기를 담아 잔디마당에서 축제를 함 껏 즐기고 싶었으나 갑작스런 기온 저하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실내 1층 로비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곡 선정에서 팀 구성까지 주체적으로 준비하시는 시간들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함 껏 자랑할 생각에 더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셨습니다.

 

10월 24일(월). 2-3주간의 연습한 기량을 뽑낼 시간!

참가팀은 모두 10팀.. 다른 해와 다르게 더 많은 팀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단체팀으로는 모두 6팀으로

- 2층 단체 율동(어르신과 직원) : 짠짜라

- 간호팀 : 이옥규, 최석자 어르신 외 직원 2명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 3층 어르신 단체(6명) / 가을이라 가을바람

- 4층 어르신 단체 / 내게 강같은 평화

- 3층 어르신과 직원 / 짝사랑

- 2층 정◌숙 어르신, 김◌희 선생님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개인팀으로는 모두 4분으로

- 2층 김◌숙 어르신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1-3절)

- 2층 서◌애 어르신 / 아! 하나님의 은혜로(1절)

- 2층 이◌숙 어르신 / 조국 찬가(태극기)

- 4층 한◌은 선생님(하모니카 연주) / 흑산도 아가씨

 

어르신들과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동안 갈고닦으신 실력을 맘껏 뽐내주셨습니다~

마지막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정리하는 동안 사회복지사들의 깜짝 공연으로 더욱 더 신나는 행사가 되었답니다~

 

10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가운데 각 팀에 맞은 상으로

단체팀은

‘노력상’, ‘사랑상’, ‘소통상’, ‘화합상’, ‘인기상’, ‘인기폭발상’

개인팀은

‘꾀꼬리상’, ‘스타상’, ‘열심상’, ‘노력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어 모든 팀에게 골고루 상과 상품이 전달되었습니다.

 

노래자랑에 참여하신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축제에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 직원들의 광대뼈가 아플 만큼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축제로 조금이나마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을 위로받고 행복한 하루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지만

저희 축제의 열기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올려드립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