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포상여행, 홍콩.
'A+'팀 여행이야기 들려드립니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홍콩!!!
이번 여행은 입사 20년만에 동료들과 내딘 첫 해외여행인 탓에 더욱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입사 20년만에 동료들과 내딘 첫 해외여행인 탓에 더욱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10명이 한팀을 이루어
퇴근 후 모여 사전모임으로 둘러앉아 팀이름을 정하고 여행계획을 짜며,
또 단체 채팅 창에서 여행이야기와 정보를 주고 받으며 그 설레임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퇴근 후 모여 사전모임으로 둘러앉아 팀이름을 정하고 여행계획을 짜며,
또 단체 채팅 창에서 여행이야기와 정보를 주고 받으며 그 설레임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9시 10분 비행을 위해 첫차를 타고 모인 우리 선생님들의 얼굴은 피곤한 기색없이 밝고 예뻤습니다.
드디어 홍콩!
바쁜 일들은 저멀리 한국에 계신 선생님들께 맡겨두고 2박 3일은 우리만을 위한 힐링의 시간~
소호거리에서 맛보는 타르트, 첫날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비가 내렸지만 비오는 홍콩 거리마저도 너무나 멋졌어요.
리펄스베이에 모여 또다시 "최우수~ 영락 화이팅!"을 외치며,
나이는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해도 마음만은 소녀감성 뿜뿜!!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 바라보는 홍콩의 전경,
자주 비와 안개가 끼어 마음착한 사람들에게만 보여준다는 홍콩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것을 보니,
우리 영락의 자타공인 천사들이 온 것을 아는듯....^^
둘째날 마카오
업무의 스트레스, 상처, 고민은 잠시 잊고
맑고 뜨거운 날씨와 영화같은 풍경을 즐겨봅니다.
동료들과 함께 서서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울컥하기도 하고
여고생들처럼 장난도 치며 거리를 뛰어다녀도 보았습니다.
몇년을 함께 일해왔지만 며칠간 이렇게 붙어 웃고 떠들고 함께 걸을 기회는 없었던 탓에 매 순간 감동과 감사의 연속이었습니다.
항상 보던 것들도 새롭고. 신기하고.
함께 바라보며 느낀 감정의 기억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함께 일하고 돕는데
분명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나 충분한 휴식과 치유된 마음은 우리의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마음과 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구요.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통해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 선 것에 서로에게 감사하고
그 결과에 대해 칭찬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기관에 특히 최영순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마음
여행을 떠날때보다 캐리어도 무거워졌지만 ㅎㅎ
무엇보다 우리들의 마음이 풍성하고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느낍니다.
2021년,
다음 평가를 기대하며
항상 최우수의 마음으로
외부에서 칭찬받는 것은 물론 우리 어르신들께 칭찬받는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되도록
계속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