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영 강사님께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존엄한 존재로서의 삶이 보장되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가자는 주제로 교육은 시작되었습니다.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상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 인권이라고 말씀해주시며
존엄은 한 사람의 역사가 담긴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강의 중간에는 ‘나는 누구인가?‘, ’노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공유하였고,
2명씩 짝을 지어 서로 묶인 줄을 푸는 활동을 하며 서로가 느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강의는 발걸음 하나하나에 인권을 담아 우리 모두는 똑같이 평등한 존재라는 사실을 매일 상기시키며
어르신 케어에도, 저희 자신 스스로도 인권이 보장되는 삶을 지향하도록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의 인권이 보장되며 존엄성을 보장해드릴 수 있는 케어에 더욱 힘쓰는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