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맑고 청명한 하늘을 내려준 오늘
전문케어 1팀 (2층 생활실)에서 생활하고 계신 차*도 어르신의 백세잔치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영락교회 권사로 어르신과 함께 하셨떤 몇몇 어르신과
어르신을 모시는 직원 소수가 모여 백세잔치를 진행하였는데요.
직원들은 잔치를 위해 한복까지 차려입고 어르신 앞에 섰습니다.
어르신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너무 곱다"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어르신의 백세를 축하하고 축복하기 위해 "야곱의 축복"을 불러드리고 큰 절을 하였습니다.
또 참석하신 어르신과 직원들의 축하말을 통해 어르신을 축복해드리기도 했습니다.
백세를 맞으신 축하의 의미로 원장님께서 어르신을 생각하며 고른 옷을 선물로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
하이라이트로는 어르신의 아드님과 영상통화를 진행하였고,
어르신의 생활모습 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하여 보여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잔치가 끝나갈 무렵 어르신께서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였습니다.
잔치가 끝난 후 다른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된 특식과 간식을 드시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하며 웃음가득한 삶이 되실 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