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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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 도영이 규언이에게 외갓댁이 되어 버린 <영락노인전문요양원>
가끔 어르신들께 방해 될까봐 조용히 혼자 다녀 오려 해도
깨끗하고 넓고 또 친절하신 선생님들도 만나고
푸근한 요양원에서 할아버지랑 맛있는 간식도 먹고
숲속에서 산책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줄기차게 따라다닌다는...ㅋㅋㅋ
외할아버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 되시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사무실에 계시는 선생님들과 2층에 계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
감사하고 또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2011 여름에 촤갑순 할아버지 손녀 안도영, 손자 안규언
멋쟁이 할아버지를 뵈러 왔었군요
최갑순할아버지께서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자승스런 장교로서 6.25를
출전하신 용사이시지요
풍전등화같은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신 장본인이시기도 합니다.
도영이, 규언이 손녀손주님!!!
그대들의 할아버지는 참으로 멋진분이십니다.
자주놀러와서
할아버지와 좋은시간 많이 가지세요
할아버지가 계시는 곳이 외가댁이 된 아이들....참 행복할 것 같아요
푸르름이 가득한 자연환경과 큰 거실.......,
대화나눌 수 있는 공간도 있고 ......,
............,
특별한 외가댁 방문기행 또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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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예쁜 손자, 손녀딸...
볼때마다 조금씩 자라는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곤 해요~
특히 손자분은 처음보다 의젓해진 듯도 하구요...^^
자주 오셔서 화목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언제나 대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