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말을 들었어요~~ ㅎㅎ
오늘 !! 접시는 와장창 깨졌습니다 !
사무실에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 한보따리 풀으시는 사랑스러운 울 어르신들~
따뜻한 유자차와 함께 ~ 시간가는줄 모르고 ~
깊어만 가는 이야기 ~
인생 사는이야기 ~ 자식이야기~ ....
조태선 어르신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요~
"내 자식이 아무리 커도 내 눈에는 아기야~ "
"눈에 넣어도 안아푸지 ~ 암~~"
그런가봅니다.
떨어져 지내도 온종일 자식 걱정뿐이신 우리 어르신들
"어머니"
더이상 그 어떤말로 채울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값진 언어들로 표현한다 해도
부족한
"어머니의 사랑"
어르신들 덕분에
전 오늘 또 성장해갑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