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의둘레길’ 로 초대합니다^_^
지난 2월 22일부터 시작된 코호트 격리가 4월 8일로 해제되면서 영락의 프로그램들도 하나, 둘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월 초에 해제되어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영락의 봄은 어느 때보다도 아름다운 벚꽃 눈이 많이 날리는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 어르신들과 함께 영락의 둘레길을 걸을 수 있어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산책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모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쾌한 바람과 벚꽃 눈을 맞으며 산책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환한 미소로 가득해진 어르신들의 모습에 함께 행복해집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 산책으로 빗소리를 듣기도 하고 맑은 날에는
새소리와 푸르름이 가득한 영락의 둘레길을 산책하며 어르신들 생활의 활력을 충전합니다.
기분이 좋으신 어르신들은 한 곡조 부르시기도 하시고
봄의 계절을 가득 담아 어르신들의 침실로 가지고 들어와 함께 나누시기도 하십니다.
영락의 둘레길이 있어 더욱 행복한 어르신들의 산책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