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영락입니다~”
어느덧 여름을 기다리며 따뜻한 햇살 속에 어르신들과
함께 채소를 심으며 추억을 만들었던 시크릿가든 3회차 소식을 나눕니다.
지난 4월 마지막 주 어르신들과 함께 ‘영락 텃밭’에 물을 주고 떡잎을 정리하던 채소들이
어르신들의 사랑을 머금고 한 층 더 자라났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어르신들이 키우고 싶은 채소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펫말을 직접 꾸며 땅에 심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_^
방울토마토는 벌써 알맹이가 생겨 물을 주는 어르신들께서 드시고 싶다고 얘기도 하시고,
상추가 많이 자라 어르신들께서 직접 상추를 따서 화요일 오후 저녁에 맛있게 나눠 드셨습니다~^^
다음 회기! 뜨거워진 초여름에는 더욱 풍성해진 채소를 직접 따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