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엄청난 관객수를 동원했던 영화 귀향을 영락가족들과 함께 보고자 준비하였습니다.
눈물의 감동에 가족분을 초대합니다.
일시:2016.06.25(토) 14시 30분
장소 : 영락노인전문요양원 1층 프로그램실
"여기가 지옥이다 야"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강하나)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다.
정민은 함께 끌려온 영희(서미지),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일본군만 가득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아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