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금) 영락노인전문요양원에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이 도착하였습니다 

 

 중증의 치매어르신들에게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살림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과 함께 도착한 물품은 테나기저귀 150박스와 물티슈 60박스, 실버카 6대와 이동변기 3대 등 총 10,000,000원 상당의 물품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필수 품목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치매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의 만남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잔디마당에서 후원자와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 및 최영순 원장,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이 이루어졌습니다.

 

  후원자님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치매로 투병중인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함에도 늘 부족한 마음과 치매가족과 함께 생활해 나가는 가족들의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대부분 치매를 가지고 요양원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계시나‘지금이 더 행복하다’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바라보며, 이제껏 여러 요양시설을 경험하였으나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단연 최고의 시설이라고 꼽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 또한 약속해 주셨습니

 

다. dkf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