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입니다.
벌써 3주나 지난 제주도 워크샵의 그리움을 가득 담아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 워크샵은 2015년 장기요양기관 최우수등급을 받아 1,2,3차로 나뉘어져 제주도로 떠나봤습니다.
7월 4일 제주 워크샵을 위해 모였습니다.
가지각색의 옷과 여행가방, 악세사리는 업무의 모습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입니다.
출발하기 전 공항에서 찰칵! ㅎㅎ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버스타고 첫 발을 내딘 "한담 산책로"
제주에 와서 반갑다는 듯이 세찬 바람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함께 하는 첫날,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불편하셨던 혹은 만족스러웠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 제주의 다양한 여행지를 다녀보며 함께한 동료와 진솔한 대화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벌써 마지막 밤이라는 아쉬움과 함께 맛 좋은 회정식과 게장을 먹으며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3일차 마지막 날, 멋진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보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제주도의 출발하기 전 설렘이 채 가시기도 전에 끝나버린 시간이라 아쉬움이 더합니다.
업무 복귀 후 그동안 궁금해 했을 어르신과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꿈같이 지나간 2박3일의 일정이였습니다
원장님 이하12명의 직원 모두가 즐겁게 다녀온 제주!!!
다녀온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