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을 자랑하던 9월 6일 YWCA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금년에도 "실버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어요~~ ^0^
작년에는 영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참가하신 두 어르신께서 안타깝게 예선 탈락을 했지만,
금년에는 당당히 본선에 진출을 했어요~! 어르신께서 이뤄낸 결과를 듣고, 저희 직원들이 가만히 있을순 없죠!?
직원 및 공익요원들과 어르신의 무대를 멋지게? 축하해 드렸답니다
실버노래자랑 본선 그 현장을 보시죠~~!!
첫 축하 무대로 신나고, 흥겨운 난타 공연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신나고, 경쾌하던지 덕분에 본선 참가하셨던 분들이
긴장이 풀릴 수 있었던 좋은 공연이었던거 같아요~
17번 참가자 이*희 어르신과 아들
곡명은 "아빠의 청춘" 반주와 함께 노래가 시작됐고,
직원과 본원에 근무하는 공익요원이 백댄서와 코러스를 맡았답니다~
vrabo~ (vrabo)~ vrabo~ (vrabo)~
아빠의 인생~~! 짝짝~짝~
영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실습하시는 예비 사회복지사 선생님
실버노래자랑 현장에서 신나게 흔들고 계시네요~
어떠세요? 쪼금은 그날의 분위기가 느껴지셨나요? ^^;;
마지막 순서로 시상식 있었어요~
저희 "이*희 어르신과 아들" 팀이 응원상을 받았습니다~ ㅎㅎ
원래는 이*희 어르신께서 받으셔야 하는데... 어르신게서 몸이 굳으신 관계로 대리 수상 받았어요..
저희 어르신께서 몸이 괜찮으셨다면 어르신께 조금 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약간 아쉬워요 ㅠ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