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Home
  • 회원가입
  • 로그인

커뮤니티

다이어리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MG_9173.JPG

 

-성지순례-

1박2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문준경전도사님,증동리교회

저희는 전라남도 증도와 영광를 다녀왔습니다. 신안 증도에서는 문준경전도사가 순교하시기 까지 시무 하셨던 증동리교회와 문준경전도사의 기도동산 등정, 문준경전도사의 순교기념관, 순교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문준경전도사님은 1891년에 태어나서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였습니다.

부모님의 중매로 결혼을 하였으나 남편이 외도와 무관심에서 살다가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는 큰 시숙이 모셔가 홀로 남은 그녀는 목포로 가서 방 한 칸 얻어 삵바느질을 시작해 생계를 꾸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포교회의 한 성도가 찾아와서 “예수를 믿으면 삶의 기쁨과 감사가 넘친다” 말을 들은 그녀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주님의 사랑을 체험한 그녀는 이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야겠다고 결심하며 전도에 힘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서학원에 졸업하여 전도사의 삶을 살기 시작 했습니다.

 

문준경전도사님은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반대하며 많은 고난을 받으시고 핍박을 받으시면서도 굴욕적인 신사참배를 허락하시 않으셨습니다.

1950년 10월5일 새벽 2시 인민군들은 문준경 전도사를 향해 ‘새끼 많이 깐 씨암탉’이라고 하면서 체포하고 두 손을 뒤로 묶고 눈을 가린채로 끌고 가 군화발로 차이고 날카로운 죽창에 찔리지만, 그래도 끊어지지 않는 그 목숨을 끊기위해 그의 목에 대고 총부를 잡아당겼습니다. 그 죽는 순간까지도 문준경 전도사님은 ‘당신들도 예수를 믿어야 된다. 예수 믿고 천국가야 한다’고 죽는 그 순간에도 전도를 하시고 순교하셨습니다.

 

그 전도사님의 순교의 피를 흘리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예수님을 믿고 있었고, 내 신앙은 어땠는지 나의 예배모습은 어땠는지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고, 회개하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준경 전도사님을 쓰신 모습들에서 하나님이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보였습니다.

 

20161027_161335.jpeg20161027_151608.jpeg20161027_152623.jpeg20161027_142252.jpeg20161028_134431.jpeg

 

영광에서는 야월교회염산교회에 다녀왔습니다.

두 교회 모두 6.25때 순교한 교회들입니다.

 

야월교회 순교사건은 과거 1950년 한국전쟁 장시 발생되었던 사건으로 신앙과 복음을 위하여 살아온 사람들이 북한 공산당과 이를 추종하는 무리들에 의해 전교인35명이 한명도 남김없이 산채로 매장되거나 수장되어 죽임을 당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집이 불태워졌던 세계기독교 역사상 유례없는 순교사건입니다.

77인 순교자 염산교회는

전체교인 3분의 2에 해당하는 77명이 순교의 제물이 된 염산교회로 한국 기독교사에 가장많은 순교자 배출되었습니다.

20161028_114400.jpeg20161028_123323.jpeg20161028_102624.jpeg

예수를 믿는 다는 이유로 많은 목숨을 빼앗은 사건을 통해 그들의 희생의 피로 인하여 한국의 교회들이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2020.03.31_하남시청 마스크 배포 및 보조금 지원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04.01 424
203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하남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하는 "내 인생의 꽃이어라" 프로그램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10.19 423
202 2020.12.04_생활실 성탄트리 꾸미기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12.04 423
201 2020.05.06,11,14_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가족분들의 후원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05.19 423
200 2020.07.07_사랑愛 물품나눔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07.09 423
199 2018.03.27 1분기 어르신 운영간담회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18.03.27 422
198 2020.04.16_영락노인전문요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수식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04.16 422
197 직원들의 노고를 위한 최*선 어르신의 따스한 손길!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2.05.12 422
196 2020.08.14_영락사회복지재단 여름 간식비 후원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08.14 422
195 2022.02.01_설맞이 세배드리기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2.02.09 422
194 2019.11.15 나누美카페 개점식 및 영락 행복찻집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19.11.18 421
193 2020.07.18~25_영락노인전문요양원 가족 후원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07.29 420
192 7월 하남시 사회복지기관의 후원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07.31 420
191 2022.01.04_2022 시무예배 및 시무식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2.01.05 420
190 2022.01.20_2022년 1분기 어르신 간담회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2.01.20 420
189 2020.06.02_권*란 어르신 가족분의 간식 후원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06.02 420
188 2021.02.09,10_설맞이 윷놀이, 명절음식 만들기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1.02.15 419
187 2019.04.23 부활절 감사예배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19.04.23 418
186 2021.06.08_6월 월례회의(직원 감사패 전달 및 생일잔치, 직원 교육 등)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1.06.09 418
185 2020.12.10_#후원#하남시치매안심센터 file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0.12.10 418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