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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1박2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문준경전도사님,증동리교회

저희는 전라남도 증도와 영광를 다녀왔습니다. 신안 증도에서는 문준경전도사가 순교하시기 까지 시무 하셨던 증동리교회와 문준경전도사의 기도동산 등정, 문준경전도사의 순교기념관, 순교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문준경전도사님은 1891년에 태어나서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였습니다.

부모님의 중매로 결혼을 하였으나 남편이 외도와 무관심에서 살다가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는 큰 시숙이 모셔가 홀로 남은 그녀는 목포로 가서 방 한 칸 얻어 삵바느질을 시작해 생계를 꾸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포교회의 한 성도가 찾아와서 “예수를 믿으면 삶의 기쁨과 감사가 넘친다” 말을 들은 그녀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주님의 사랑을 체험한 그녀는 이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야겠다고 결심하며 전도에 힘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서학원에 졸업하여 전도사의 삶을 살기 시작 했습니다.

 

문준경전도사님은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반대하며 많은 고난을 받으시고 핍박을 받으시면서도 굴욕적인 신사참배를 허락하시 않으셨습니다.

1950년 10월5일 새벽 2시 인민군들은 문준경 전도사를 향해 ‘새끼 많이 깐 씨암탉’이라고 하면서 체포하고 두 손을 뒤로 묶고 눈을 가린채로 끌고 가 군화발로 차이고 날카로운 죽창에 찔리지만, 그래도 끊어지지 않는 그 목숨을 끊기위해 그의 목에 대고 총부를 잡아당겼습니다. 그 죽는 순간까지도 문준경 전도사님은 ‘당신들도 예수를 믿어야 된다. 예수 믿고 천국가야 한다’고 죽는 그 순간에도 전도를 하시고 순교하셨습니다.

 

그 전도사님의 순교의 피를 흘리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예수님을 믿고 있었고, 내 신앙은 어땠는지 나의 예배모습은 어땠는지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고, 회개하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준경 전도사님을 쓰신 모습들에서 하나님이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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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는 야월교회염산교회에 다녀왔습니다.

두 교회 모두 6.25때 순교한 교회들입니다.

 

야월교회 순교사건은 과거 1950년 한국전쟁 장시 발생되었던 사건으로 신앙과 복음을 위하여 살아온 사람들이 북한 공산당과 이를 추종하는 무리들에 의해 전교인35명이 한명도 남김없이 산채로 매장되거나 수장되어 죽임을 당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집이 불태워졌던 세계기독교 역사상 유례없는 순교사건입니다.

77인 순교자 염산교회는

전체교인 3분의 2에 해당하는 77명이 순교의 제물이 된 염산교회로 한국 기독교사에 가장많은 순교자 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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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다는 이유로 많은 목숨을 빼앗은 사건을 통해 그들의 희생의 피로 인하여 한국의 교회들이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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